상조회사를 오랫동안 이용하다가 폐업 통보를 받으면 

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지는 경우가 많다.
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상조내구제를 통해
납입금의 보호와 환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.

한 이용자는 7년 동안 상조상품을 유지해왔다.
그러던 중 회사가 영업을 중단하고
고객센터 연결이 불가능해지자 불안을 느꼈다.
검색을 통해 상조내구제를 알게 되었고,
상담 후 절차를 시작했다.

처음 요청한 것은 단순했다.
가입 당시 계약서와 납입 내역을 제출했고,
담당 기관에서 계약 상태를 검토했다.
일주일이 지나자 환급 가능 금액이 안내되었고,
이후 절차에 따라 금액이 정리되었다.

이 사례에서 중요한 점은
소비자가 직접 상조회사에 연락하지 않아도
전문 기관이 대신 절차를 진행했다는 것이다.